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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물류회사인 재팬머티리얼(Japan Material) 사업 소개 [출처=홈페이지]일본 물류회사인 재팬머티리얼(ジャパンマテリアル)에 따르면 2024년 3월19일 반도체재료가스의 철도 운송을 시작했다.반도체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반도체재료가스의 운송을 화물철도와 트럭을 이용한 모달 콤비네이션으로 추진한다.2023년 6월부터 미에현의 욧카이치역에서 이와테현의 미즈사와역까지 철도컨테이너를 이용해 수송하는 실증실험을 전개했다.트럭으로 반도체재료가스를 운송하는 것과 비교해 철도컨테이너도 화물에 대한 진동, 온도 유지 등 수송 품질이 떨어지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참고로 재팬머티리얼는 니혼트랜시스티, 니혼화물철도(JR화물)와 협력하고 있다. 물류회사는 탄소중립의 이행, 운전자 부족으로 인한 고충, 반도체산업의 중요성 증대 등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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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인 닛산자동차(日産自動車) 자동차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자동차 제조업체인 닛산자동차(日産自動車)에 따르면 2027년부터 자율주행차량을 이용한 이동 서비스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자체적으로 개발한 자율주행자동차를 전국 시정촌에 투입해 유료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해진 지점에서 승하차하도록 장소를 선택할 방침이다.현재 대다수 지방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수단의 운전자가 부족해 정상적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유료 이동 서비스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2024년부터 요코하마시에서 실증 실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7년까지 특정 조건 하에서 완전 자동으로 운전하는 레벨 4에 상응하는 기술을 개발해 무인 차량 서비스를 제공한다.참고로 혼다자동차는 2026년부터 도쿄에서 미국 제너럴모터스(GM)과 공동으로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는 자율주행 택시 서비슬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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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차세대 자동차 개발업체인 소니혼다모빌리티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일본 이동통신회사인 KDDI에 따르면 소니혼다모빌리티(ソニー·ホンダモビリティ)와 글로벌 커넥티드 비지니스에서 협업하기로 합의했다. 소니혼다모빌리티가 개발한 '아피라(AFEELA)'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AFEELA는 모빌리티를 체험하다는 의미의 느낌(Feel)를 활용한 신규 브랜드다. AFEELA는 이동하는 자동차 내에서 5G통신을 활용해 게임,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를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다.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DA)과 창의적임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통합한다. 커넥티드 서비스가 원활하게 작동하려면 대용량, 저지역 통신망이 필수적이다.KDDI와 소니혼다모빌리티는 국내에서와 동일한 서비스를 다른 국가와 지역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다른 국가의 통신사가 제공하는 5G 통신에도 대응해야 한다.자동차 산업은 'CASE'라고 불리는 4개의 영역에서 기술 혁신이 진행 중이다. 예를 들어 C(Connected·케넥티드), A(Autonomous·자동화), S(Shared·쉐어링), E(Electric·전동화) 등이다.참고로 소니혼다모빌리티는 2022년 9월 소니그룹과 혼다자동차가 공동으로 설립했다. 고부가 가치형 전기자동차(EV)를 공동으로 개발 및 판매하고 모빌리티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소니혼다모빌리티는 2025년 AFEELA 서비스를 장착한 양산차를 판매할 예정이다. 2026년 봄부터 북미 소비자에 인도된 이후 2026년 연말까지 국내 소비자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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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국토교통성(国土交通省)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자치체라이드쉐어연구회(自治体ライドシェア研究会)에 따르면 전국 21개 지방자치단체가 '라이드쉐어'를 도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도입 의사를 표명한 지자체는 홋카이도 니세코쵸, 교토부 마이즈루시, 구마모토현 다카모리초 등 21개 시와 마을이다.라이드쉐어를 도입하려는 마을은 버스, 택시 등 이동수단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특징을 보인다. 지방자치단체나 비영리법인(NPO)이 라이드쉐어를 감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국토교통성(国土交通省)은 택시회사가 운전사를 모집하기 어려운 구인난을 고려해 2024년 4월부터 택시회사가 관리하는 조건으로 라이드쉐어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택시회사가 라이드쉐어에 필요한 앱을 운영한다. 일반 자가용 소유자 뿐 아니라 미국의 차량공유 서비스업체인 우버도 참여를 고려 중이다.참고로 라이드쉐어는 일반 운전자가 자가용 차를 사용해 유료로 사람을 운송하는 방식을 말한다. 그동안 택시업체의 반발로 허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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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9▲ 미국 석유회사인 셰브론(Chevron) 주유소 전경 [출처=홈페이지]미국 석유회사인 셰브론(Chevron)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기후 정책이 가솔린 가격 상승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드러났다. 주정부의 저탄소 친화정책의 일환으로 규제가 강화됐기 때문이다.캘리포니아 주정부의 저탄소 연료 기준이 매우 엄격해 석유 제품 생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셰브론은 주장했다.셔브론은 탄소배출 규제 영향으로 수익이 감소했으며 자산 가치가 US$ 40억달러 평가절하된 것으로 조사됐다. 셰브론의 본사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해 있으며 다수의 자산이 주 내에 있다.블룸버그의 통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운전자의 평균 가솔린 비용은 2023년 4분기 1갤런당 4.94달러였다. 이는 동기간 전국 평균가격과 비교해 1.72달러 높았다.한편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저탄소 및 기후 변화 규제에 대한 석유기업들의 계획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캘리포니아주는 2045년까지 탄소 배출을 영(0)으로 하는 넷제로를 추진 목표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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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육류 가공 대기업인 닛폰햄(日本ハム) 로고일본 육류 가공 대기업인 닛폰햄(日本ハム)에 따르면 이토햄미쿠홀딩스 등 육류가공식품 4개 대기업이 물류를 협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육류 가공품을 판매하는 회사는 현재 자사의 트럭 운전사가 배송처에서 직접 상품을 진열하는 등의 작업을 독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쟁사 제품보다 소비자의 눈에 잘 띄는 곳에 진열하기 위한 목적이다.하지만 2024년 4월부터 트럭 운전사의 시간 외 노동이 규제됨에 따라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돼 이러한 관행을 유지하기 어렵게 됐다.이에 따라 보존 온도가 동일한 4개 회사의 상품을 같은 트럭으로 운반할 방침이다. 또한 슈퍼마켓, 편의점 등으로부터 발주를 받은 후에 배송 기간도 기존 1일에서 2일로 연장할 계획이다.참고로 오사카부에 소재한 제약기업 3개도 2023년 1월부터 의약품을 공동으로 배송하고 있다. 운전자에 대한 부담을 줄여 물류를 효율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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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국토교통성(国土交通省)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국토교통성(国土交通省)에 따르면 2024년 철도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연령을 현행 20세에서 18세 이상으로 낮출 계획이다.전국에 있는 지방 철도노선의 운전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다. 연령을 낮추면 젊은 철대 인재를 확보하기가 쉬워질 것으로 전망된다.국가 자격증인 철도 운전사의 수험 자격 등을 정한 철도영업법 관련 성령을 개정해야 한다. 개정 방안을 찾기 위해 관련 전문가 회의를 구성해 논의에 착수했다.일본은 고령화, 구인난 등으로 철도 뿐 아니라 화물자동차의 운전수도 부족하다. 물류업계는 통합 물류, 자율주행차 도입 등을 통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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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지방정부인 오사카부(大阪府) 청사 전경 [출처=위키피디아]일본 지방정부인 오사카부(大阪府)에 따르면 2025년 돈다바야(富田林) 등 4개 시읍면에서 자율운전버스의 실증실험을 시작할 계획이다.이 지역에서 운행되던 콘고버스(金剛バス)가 2023년 12월20일부로 총 15개 노선을 폐지했기 때문이다. 콘고버스는 운전자 부족, 경제성 부족 등의 이유로 이들 지역에서 버스 운행을 종료했다.12월21일부터 현지 지방자치단체나 민간이 대체 버스로 9개 노선을 운행할 예정이지먼 40% 정도 감편된다. 오카사부는 12월20일 자율주행버스를 도입하기 위한 검토회의를 진행했다.회의에서 2024년 자율주행버스의 노선을 검토하고 오사카·간사이박람회 종료 후 본격적인 테스트 주행을 시작할 방침이다. 2026년 승객이 탑승한 상태에서 실증실험을 진행할 계획이다.투입되는 자율주행버스는 오사카·간사이박람회에서 사용한 버스를 전용한다. 장기적으로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고 원격으로 조작하는 '레벨4'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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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경찰청(警察庁) 빌딩 [출처=위키피디아]일본 경찰청(警察庁)에 따르면 2024년부터 자전거도 자동차·오토바이와 마찬가지로 '청표'에 의한 단속을 도입할 계획이다. 2022년 자전거와 관련된 사망·중상사고의 4분의 3이 자전거의 위반행위로 초래됐기 때문이다.'청표'에 의한 단속은 16세 이상의 이용자에 대해 100여개 위반사항을 지정해 반칙금을 부과하는 것이다. 현재는 교통법규를 위반한 자전거 운전자에게 경고 표시를 보여주고 훈계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대표적인 위반 행위는 △신호 무시 △일시 불정지 △우측 통행 등 통행 구분 위반 △자전거의 통행이 금지돼 있는 장소에 진입 △차단기가 내리고 있는 건널목 진입 △예외적으로 보도를 통행할 수 있는 경우에도 서행 등을 하지 않는 것 △브레이크가 없는 자전거 운전 △휴대전화를 사용하면서 운전 △우산을 들거나 이어폰을 끼고 운전 등이다.위반 행위는 도도부현의 공안위원회에서 정한 사항이 대부분이다. 형사처벌의 대상은 현재와 마찬가지로 △음주 운전, △휴대폰을 사용하며 사고로 이어지는 위험한 운전 등이다.단속의 대상을 16세로 정한 것은 원동기 면허를 등을 취득할 수 있으며 전동킥보드를 운정할 수 있는 나이이기 때문이다. 또한 최소한의 교통 법규를 알고 있다고 생각되므로 위반 행위는 의도적이라고 판단했다.2023년 1~11월 기준 자전거 관련 사고는 6만5397건이 발생해 전년 동기 대비 2000여 건 증가했다. 자전거 관련 사망·중상사고 7197건 중 5201건인 73.2%가 자전거가 사고를 유발했다.2022년 전국적으로 적표에 의한 단속은 2만4549건을 기록했지만 대부분 기소하지 않고 벌칙만 부과했다. 2022년 기준 전국적으로 경고를 받은 자전거 운전행위는 약 113만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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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국토교통성( 国土交通省)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국토교통성( 国土交通省)에 따르면 2023년 12월15일 '표준적인 운임·표준운송약관의 재검토를 위한 검토회의' 결과를 공표했다.2024년 1월 이후 '표준적인 운임'에 대해 운수심의회에서 자문을 받아 '표준운송약관'을 개정할 예정이다. 공표된 주요 내용은 △화주 등에의 적정한 전가 △다중 하청구조의 시정 등 △다양한 운임·요금 설정 등이다.'화주 등에의 적정한 전가'는 운임 수준의 인상폭, 짐대기·하역 등의 대가에 대해 표준적인 수준을 제시한다. 운임표를 개정하고 평균 약 8% 정도 운임을 인상한다. 원가 중 연료비를 120엔으로 올린다.짐 대기 및 하역 등의 대가는 대기 시간요금 외에 하역 작업마다 적재료 및 뒤도료를 가산한다. 운송과 운성 이외의 업무를 다른 것으로 분류해 화주로부터 대가를 수수한다.'다중 하청구조의 시정 등은 하청 수수료의 설정, 화주와 운송사업자의 쌍방이 운임 및 요금 등을 기재한 전사서면을 교부하도록 제언했다.'다양한 운임·요금 설정'은 공동 수배송 드을 염두에 둔 개별 운임의 설정, 리드 타임이 짧은 운송 시의 속달할증, 유료도로를 이용하지 않은 운전사의 운전 장시간을 고려한 할증 등이 포함된다.물류업체는 국제유가의 상승으로 인한 연료비 인상, 운전자의 구인난, 운전시간의 제한으로 인한 부담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걸하기 위해 운송비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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